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지역은 교통 편의성 개선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장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한다.
수도권에서는 최근 시흥시청역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4일 분양사 측에 따르면 시흥시청 인근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 2블록에 들어서는 롯데건설 시공 ‘트리플메트로 루미니’가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트리플메트로 루미니’는 전용면적 44~76㎡ 총 351실 규모다. 타입별로 1~2인 가구를 위한 효율적인 공간분리를 위한 특화평면을 비롯해 3베이 구조에 욕실 2개, 드레스룸 등의 공간을 갖춰 아파트 소형 타입과 동일한 평면도 선보인다. 마감재와 가전기기 등을 다수 기본 제공해 구매 부담도 낮췄다.
또한 조식 딜리버리, 라이프케어 서비스, 입주민 전용 케어 서비스 등 ‘올인원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국토부에서 지난 1월 발표한 ‘1.10 부동산 대책’ 수혜도 기대된다.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준공된 전용면적 60㎡ 이하(수도권 6억원 이하) 오피스텔을 구매하면 취득세, 양도세,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소형주택도 임대등록하면 세제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하반기다. 트리플메트로 루미니 견본주택, 계약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